메뉴 건너뛰기

2008.03.05 17:27

2월 지역탐방보고

조회 수 19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지역탐방 -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




일 시 : 2008년 2월 26일 오후 1시30분


참 석 : 이소영, 조은순, 이홍자, 송은영


탐방지역 : 양천향교지


탐방행로 : 발산역 > 양천향교지 > 기쁜우리체육센터 >그라나다카페 > 허준박물관



내 용 :


- 발산역(그랜드마트, 맥도날드점)에서 1시30분에 모여 잠시 양천향교(서울시 유일한 향교)에 대한 자료를 나눠보고 양천향교로 출발~


궁산초입에 위치한 향교는 주택들과 어우러져 눈에 짧은 숨바꼭질을 하듯이 찾았다.


어린아이가 들어가는 건물쪽에 궁금하여 물었더니 사자성어를 배운다며 방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방안의 모습이 상상만으로도 훈훈하다.

대성전·명륜당·전사청·동재·서재·내삼문·외삼문등을 돌아보며 문화재에 현대식부속이 어색하게 귀퉁이에 나와있는 모습이 맘에 걸려 아쉬워하며 문을 나섰다.

(뒷마당을 열심히 비질하며 눈을 치우는 분에게도 인사를 건내고 ~)

허준박물관을 향한 길에 기쁜우리복지관, 기쁜우리체육센터 이름에서 장애, 비장애의 틀이 들어오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기쁜우리’라는 의미로 다가왔고 내부로 들어섰을때 우리의 생각이 틀리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그라나다카페(지적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직업재활의 장으로 지적장애인들이 다양한 서비스 직무를 익히면서 당당한 홀로서기를 꿈꾸는 곳)는 갑자기 내린 눈으로 시린 우리의 눈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고 카페운영방침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기회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들린 허준박물관 짧은 시간동안 돌아봐야 한다는 촉박함에 입구로 들어서 우리가 돌아보고자 했던 강서, 양천의 옛모습들을 보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된 전시실을 보며 하나하나~ 이름으로만 익숙했던 약재들부터 시작하여 의료기술의 한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뒷이야기 : 담에 약속있으면 박물관에서 만날까? ^^ 어른이 될수록 새로운게 많지..., 이동네에 이렇게 갈 곳이 많은줄 예전에는 몰랐어.. 등


 

다음모임일정 : 2008년 3월19일  


탐방장소 : 우장산 (봄산행 ^^)

Prev by 3월 축하해요~ Next 3월 축하해요~ 2008.03.05by 강서양천여전

  1. No Image 05Mar
    by 강서양천여전
    2008/03/05 by 강서양천여전
    Views 1941 

    2월 지역탐방보고

  2. No Image 05Mar
    by 강서양천여전
    2008/03/05 by 강서양천여전
    Views 1735 

    3월 축하해요~

  3. No Image 05Mar
    by 강서양천여전
    2008/03/05 by 강서양천여전
    Views 2503 

    3.8여성축제

  4. 축하드려요~ 보배샘, 근양샘.

  5. No Image 12Feb
    by 강서양천여전
    2008/02/12 by 강서양천여전
    Views 3717 

    지역탐방(양천향교지) 2월26일 함께해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92 Next
/ 92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