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2 17:56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20년'과 함께하는 변화를 위한 만남 그 두 번째, 김현시인과의 대화
지난 4월 30일 월요일 저녁,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20년'과 함께하는 변화를 위한 만남 그 두 번째, 김현시인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선착순 신청으로 금방 마감되어서 문의도 많았고, 저희도 시작전부터 기대가 되었답니다.
어떻게 문단내 성폭력을 고발하게 되었는지,
생물학적 남성으로 살아가면서 페미라이터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김현시인의 간증아닌 간증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때로는 숙연하게 그리고 따뜻함이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문단 내 성폭력뿐만 아니라 이 사회의 성폭력을 돌악보고
세상을 바꾸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김현 시인의 이야기가 끝나고 질의 응답시간도 뜨거웠습니다.
우리가 가진 고민들은 속 쉬원히 답을 내릴 수 있는 것들은 아니지만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 봄으로써 방향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182 | 2024년 제27차 정기총회 | 2024.01.29 | 373 |
181 |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사이트가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 2016.08.18 | 299 |
180 | 10/31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20주년 기념식|후원의밤 '변화를 위한 만남' 현장 스케치 | 2018.11.12 | 251 |
179 | 20191026 2019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후원의 날 (2) 페미, 굿판! | 2019.10.31 | 236 |
178 | 8/7 여성주의 글쓰기 강좌 <여성, 세상에 이야기를 풀어내다> | 2018.08.10 | 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