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성평등 인권강사 양성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배움으로 더 뜨겁게 불태우신 교육 수강생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교육은 총 12회의 기본 교육(여성폭력, 소수자 인권 등)과  

6회의 심화교육(강의 구성, 대상자 선정, 강의안 준비)로 진행되었습니다. 

마무리는 신입강사들의 시연으로 인권강사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강사들의 성장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 

*본 양성교육은 발열측정 및 손소독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분들과 지속적인 배움으로 감수성을 향상하는 기존 강사 선생님들! 

모든 강사교육 커리큘럼은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교육위원회에서 기획되고 진행되었습니다. 

오랜 강의로 노하우를 전해주시고, 심화교육을 진행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강의 시연>

강의시연 모니터링단 단장으로는 전문폭력예방교육 강사 김문미 회원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모니터링단에서는 대상선정, 강의 목표, 목표에 따른 강의 안 구성과 강사의 태도 등 구체적이고 꼼꼼한 모니터링을 해주셨습니다.

신입강사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구태옥 회원님의 <성별고정관념깨기, 나는 나다울 권리가 있다!> 시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흥미를 끌 수 있는 재치있는 ppt와 자료들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최민희 회원님께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강의를 준비하셨습니다.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공무원들이 시각적으로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하셨습니다.

명현우 회원님께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성인권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톺아보는 강의를 구성하였습니다. 

정말 대학교의 여성학 강의를 듣는 것 같은 체계적인 강의였습니다. 준비와 공부를 많이 하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7월부터 10월까지 열정을 가지고 양성교육에 함께해주시고 수료까지 마친 신입강사 선생님들을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 지역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