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8 23:22
세계 여성의 날, 많은 여성들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상대는 남편이나 애인 '경악'
↑ 세계 여성의 날
지난달에는 서울 서초동에서 세 모녀가 살해됐고 설 연휴엔 경남 거제에서도 일가족 4명이 살해됐는데 알고 보니 범인은 해당 가족의 가장이었다.
경기도 안산에서는 70대 남성이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후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실제로 한국여성의전화는 1.7일 간격으로 여성 1명이 남편이나 애인에게 살해당하거나 살해 위협에 처해진다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만 남편이나 애인에게 살해당한 여성이 1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살해범의 77%에 달하는 수치다.
목숨은 건졌지만, 살인 미수로 겨우 살아남은 여성도 95명에 달했다.
이는 언론 보도를 통해 낸 통계로, 한국여성의전화 측은 보도되지 않은 사건까지 포함하면 친밀한 관계인 남성이 저지른 여성 살인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첨부 '1' |
---|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 | 세계 여성의 날, 많은 여성들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상대는 남편이나 애인 '경악' | 2015.03.08 | 387 | |
23 | '성추행' 서울대 교수 위해 동료교수·제자 '탄원서' 제출 | 2015.03.12 | 427 | |
22 | 서울대 학생들, '교수 성추행 문제' 공동대응 나선다 | 2015.03.12 | 368 | |
21 | ‘성매매 공무원’ 이번엔 감사원… 국세청 이어 또 2명 적발 | 2015.03.22 | 666 | |
20 | 여학생 성추행·음란행위…바바리맨 교육공무원 구속 | 2015.03.31 | 302 | |
19 | '눈칫밥 싫다'.. 학부모 돈 모아 무상급식 하기로 | 2015.04.04 | 229 | |
18 | 성매매.. 너무 쉽게 생각하고 접근하시는 것 아닌가요? 1 | 2015.04.11 | 1424 | |
17 | "많이 힘들었지.. 집에 가자" | 2015.04.25 | 293 | |
16 | 직장후배 흉기 위협 성폭행 시도..30대 항소심서 집유 | 2015.04.27 | 232 | |
15 | "韓國과 관련된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파.. 위안부 문제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2015.04.29 | 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