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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도는 성매매의 합법, 불법성에 관한 지도입니다. 녹색은 합법, 노란색은 제한적, 붉은색은 불법,
그리고 검은색은 자료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도표는 한국, 미국, 네덜란드, 영국과 (조금 엉뚱하지만) 짐바브웨의 성매매경험을 비교해 놓은 도표입니다.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인 프랑스나, 북유럽의 경우 성매매 종사자가 "수천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반면, 불법화 되어 있는 한국의 경우 대략 30만명 정도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인구 자체가 다르니 종사자의 수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문제가 있겠지만
스웨덴의 인구가 대략 천만명 정도로 한국의 1/5인데 성매매 종사자의 수는 훨씬 편차가 큰 1/100정도라는 소리입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것일까요?

유럽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매매가 "합법" 혹은 "제한적 합법" 으로 되어 있지만,
의외로 성매매 자체에 대해는 절대로 관대하지 않습니다.
성적인 측면에서 엄청나게 개방적인 덴마크나 스웨덴( 국왕인 칼 구스타프 2세가 비밀리에 섹*파티를 즐기다가
언론에 보도가 되었을 때도 국민들이 "그걸 가지고 뭘 그래.."라는 반응을 나타낼 정도로 개방적인 나라 입니다.) 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냐하면, 성매매산업이 기본적으로 "폭력집단"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언급 된 칼 구스타프 2세의 사건이 문제가 되었던 것도 "국왕이 비밀리에 섹* 파티를 즐겼다."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러시아 마피아"가 관련이 되어 있었다는 점이었죠.

그것은 바로 "성"을 바라보는 관점 때문입니다.
이른바 "선진국"들의 경우 남성과 여성이 거의 동등하게 "성적인 자기 선택의 권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부부강간"이 인정되는 것도 이때문이죠. 쉽게 말해서, 굳이 성매매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개방적인 성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처음 만난 사이라고 해도 상호간 원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헤 비난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유럽국가에서 성매매를 하는 남성들의 경우 심각한 섹*중독증 환자이거나 비정상적인 성적 취향
( 예를들어 극단적인 SM t성향의 소유자이거나 변태적인 성행위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성척취향의 "이성애자"라면 남성이건 여성이건 간에 굳이 성매매를 해야 이유가 없는 것 입니다.
원하기만 한다면 성매매가 아니라고 해도 파트너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성매매산업이 발달해야 할 이유도 없고, 여기에 강력하게 드러나는 법적인 제제를 가할 이유도 크지 않은 것 입니다.
약간은 애매하게 넘어가는 것이죠 덕분에 그 반대 급부로 성매매산업보다 포*노 산업이 더 발달을 하고
여기에 폭력배들이 관여를 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헌데, 대한민국은 어떤가요? 이른바 '원 나잇"을 즐기고 섹*파트너를 바꿔가며 성*계를 가지는 여성을 보면서
대한민국 남성들 중 "어.. 그거 본인의 선택인데 뭐라고 할 수 있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까요?
성적권리와 선택권을 인정해주는 남성들의 숫자 보다, 그런 여성을 두고 "추찹한 여자"라고 말하는 이들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그러면서도 한 번 꼬셔봐야지..라고 하겠죠)
그런데, 성매매를 보는 관점은 정반대로 나타납니다.
여성의 성적 자기권리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인 경우 되려 "성매매"에 부정적이고 성적 자기권리를 부정하는 경우
"성매매"를 인정해야한다고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즉, "성"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고파는 상품으로 보고 여성을 남성의 "소유물"로 판단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
도표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개신교 근본주의 성향이 강한 미국과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순결서약까지 요구하는 학교가 있는 나라가 미국입니다.)
여성의 권리가 매우 낮은 나라들이 성매매금지국입니다.
모순적으로 보이겠지만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성적 자기 결정권을 가진 나라들이 성매매를 합법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경우 대체로 극심한 폭력의 피해자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성매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자기 선택"인 경우 보다는 외부의 강요가 대부분입니다.
(빚, 부채 등... 명품산다고 유흥비로 날린 카드값 갚는다고 그런 선택을 하는 것도 외부의 강요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그렇게 빚을 만든건 자업자득이고 골빈년 소리를 들어도 싸지만,
그 빚을 갚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성매매 밖에 없는 것도 여성들이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매매합법화? 혹은 성매매금지?

솔직히 말해서, 이 부분에 대해 저 역시 뭐라고 명확하게 답을 하기가 애매합니다.
허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성에 관한 현재의 패러다임을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성매매가 합법화 된다면
그것은 곧바로 수많은 여성들에게 "지옥"이 열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의 자기권리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게 대한민국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과거보다는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성매매합법화?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성적 권리"를 가지기 전에는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어떤 분의 말씀처럼..

남성은 여성을 "소유물"로 여기는 생각을 버려야 하고

여성은 남성에게 "의존"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과거에 비해 두 가지 모두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남성과 여성의 "역활"에 대한 고정관념이

개방되어야 할 성적 자기선택권을 막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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