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3 16:06
[기사펌]'아동 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 <출처:강서양천신문>
| |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및 여성폭력의 사례가 늘어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자 관내 유관기관들이 손을 잡고 적극적인 아동·여성보호에 나섰다. 양천구는 지난 23일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단체 간 네트워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를 구축했다. 장수길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교육기관, 의료기관, 경찰·사법기관, 아동 및 여성보호전문기관 대표자 등 20명이 지역연대 위원으로 위촉돼 양천 아동과 여성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관내 아동·여성보호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의원들은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의 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장수길 부구청장은 “자기보호 능력이 부족한 아동·여성 대상의 성폭력 및 폭력 사건이 늘어나는 데 대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양천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여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강혜미기자(gsycky@hanmail.net) | |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 | '결혼 용납못해' 아들부부 괴롭힌 母..법원"접근금지" | 2015.02.16 | 245 | |
23 | "어젯밤 남자랑 뭐 했어?" 여성 상사가 물었다면.. | 2015.07.14 | 1463 | |
22 | "韓國과 관련된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파.. 위안부 문제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2015.04.29 | 256 | |
21 | 「논평」 성찰의 시간, 애도의 시간, 기억의 시간 : 조00 성폭력 사건 판결, 그 이후를 보며 | 2009.10.13 | 2076 | |
20 | "피해자가 더워서 옷 벗었을수도".. 성폭행 미수범 영장기각 | 2015.02.25 | 225 | |
19 | "장난이 폭행으로"…연령대 낮아지는 학교폭력 | 2013.05.14 | 556 | |
18 | "작년 아내 때려 입건된 폭력남편 6천건 육박" | 2013.10.13 | 505 | |
17 | "임신했다고 해고"..미국여성들, 한국대기업 고소 | 2013.09.08 | 490 | |
16 | "일제가 박은 가슴속 대못 이제야 빠져" | 2013.11.01 | 454 | |
15 | "유치원아가 성추행하다니.." 참다못해 경찰에 신고 | 2014.10.16 | 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