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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간부들에 이어 감사원 5급 이상 공무원 2명이 성매수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감사원 소속 ㄱ씨(4급)와 ㄴ씨(5급),
여종업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에 나선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50분쯤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ㄷ업소 주변에서 잠복근무하던 중 ㄱ씨 일행이 여성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을 쫓아간 경찰은 모텔에서 성매매하는 현장을 급습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감사원도 두 사람이 누구와 함께 술을 마셨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ㄷ업소는 한옥 형태의 유명 요정으로 알려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전체 넓이가 200여평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국세청 과장급 간부 ㄹ씨 등 2명을 입건했다.

경찰은 국무총리 지시로 강남지역에서 성매매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특별단속에는 여성가족부 단속요원과 경찰 특별단속반이 대거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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