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9 00:19
여성인권영화제 내달 5일 개막
<문화소식> 여성인권영화제 내달 5일 개막
연합뉴스 | 이연정 | 입력 2011.09.28 15:58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 등 세 개의 고정 섹션과 특별 섹션(올해의 시선)인 '피움 줌 인' '피움 줌 아웃' 등을 통해 6개국에서 출품한 3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엄선한 10편의 단편 영화도 소개된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 상영 후 관객 투표를 통해 공모전 대상인 '올해의 피움상'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요아브 포타쉬(Yoav Potash) 감독의 다큐멘터리 '크라임 애프터 크라임(Crime After Crime)'이다. 이 작품은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의 피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25년간 수감 생활을 한 여자 데비 피글러(Debbie Peagler)의 법정 투쟁기를 다룬다.
여성인권영화제는 한국여성의전화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피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만든 행사로, 2006년 시작됐다.(☎02-3156-5414)
▲여성단체 '살∼림정치 여성행동(이하 여성행동)'이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여성행동은 한국 정치를 생활과 가까운 정치, 즉 '살림 정치'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박영숙 미래포럼 이사장과 남윤인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9명의 여성운동가가 창립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여성행동은 2012년 총선 후보 검증, 살림 정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살림포럼'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립식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여한다. 여성행동을 이끌 운영위원장은 창립식에 앞서 열리는 창립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02-313-1632, 02-824-7810)
연합뉴스 | 이연정 | 입력 2011.09.28 15:58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가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일상과 투쟁의 나날들' '그대 마음과 만나, 피움' 등 세 개의 고정 섹션과 특별 섹션(올해의 시선)인 '피움 줌 인' '피움 줌 아웃' 등을 통해 6개국에서 출품한 3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엄선한 10편의 단편 영화도 소개된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영화 상영 후 관객 투표를 통해 공모전 대상인 '올해의 피움상'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개막작은 요아브 포타쉬(Yoav Potash) 감독의 다큐멘터리 '크라임 애프터 크라임(Crime After Crime)'이다. 이 작품은 자신을 학대했던 남자의 피살에 연루됐다는 혐의로 25년간 수감 생활을 한 여자 데비 피글러(Debbie Peagler)의 법정 투쟁기를 다룬다.
여성인권영화제는 한국여성의전화가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고발하고 피해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만든 행사로, 2006년 시작됐다.(☎02-3156-5414)
▲여성단체 '살∼림정치 여성행동(이하 여성행동)'이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여성행동은 한국 정치를 생활과 가까운 정치, 즉 '살림 정치'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박영숙 미래포럼 이사장과 남윤인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9명의 여성운동가가 창립 준비위원으로 참여했다.
여성행동은 2012년 총선 후보 검증, 살림 정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살림포럼'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립식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비롯,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여한다. 여성행동을 이끌 운영위원장은 창립식에 앞서 열리는 창립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02-313-1632, 02-824-7810)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44 | 9기여성상담교육 신청 | 2008.01.24 | 2469 | |
243 | <국민일보> [여성무기수 그들은 누구인가] 대다수가 폭력남편 살해 아내살해보다 처벌 가혹 | 2006.01.31 | 3304 | |
242 | <성명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죽음의 행렬 !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 2005.11.30 | 2507 | |
241 | <성명서>‘여성발전기금 존치를 위한 여성단체들의 입장’ 2 | 2005.05.26 | 2500 | |
240 | <성명서>가정폭력방지법’ 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2005.12.15 | 2602 | |
239 | <성추행 교수-피해 여학생 한 강의실서 수업>(종합) | 2014.03.12 | 431 | |
238 | <외신들 "윤창중 파문 배경에 성차별 문화" 거론> | 2013.05.14 | 622 | |
237 | <한국여성의전화> 갱년기 바로알기 교육 1 | 2011.10.18 | 1245 | |
236 | kbs 뉴스타임 '[뉴스 따라잡기]살인 부른 ‘매맞는 아이 증후군’ | 2005.12.29 | 3021 | |
235 | STOP! 성매매 알선범죄, 성매매피해자 보호!-출처:한여전 | 2004.10.19 | 3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