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00:46
여학생 성추행·음란행위…바바리맨 교육공무원 구속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밤길에 여학생들을 따라가 추행하거나
음란행위를 한 혐의(강제추행·공연음란)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모(50·7급)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7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주택가에서 교복 차림의 여중생 A(15)양의 뒤를 따라가
다리와 몸을 만지고 자신의 신체를 보여주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오후 10시 15분께에도 운암동 한 아파트 인근 골목에서 여고생 B(17)양을 향해 옷을 벗고
혼자 음란행위를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1일 피해 여학생의 신고를 받고 범인의 행방을 쫓았으나 어두운 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정씨의 모습을 바로 특정하지 못했고 동선을 토대로 인근에서 잠복하다가
25일 밤 비슷한 인상착의의 정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씨의 여죄를 조사중이다.
광주 모 남녀공학 중학교 행정실에 근무 중인 정씨는 성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정씨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어 규정상 당장 인사 조치를 할 수는 없다"며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와 징계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reum@yna.co.kr
음란행위를 한 혐의(강제추행·공연음란)로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 정모(50·7급)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47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주택가에서 교복 차림의 여중생 A(15)양의 뒤를 따라가
다리와 몸을 만지고 자신의 신체를 보여주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오후 10시 15분께에도 운암동 한 아파트 인근 골목에서 여고생 B(17)양을 향해 옷을 벗고
혼자 음란행위를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21일 피해 여학생의 신고를 받고 범인의 행방을 쫓았으나 어두운 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정씨의 모습을 바로 특정하지 못했고 동선을 토대로 인근에서 잠복하다가
25일 밤 비슷한 인상착의의 정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씨의 여죄를 조사중이다.
광주 모 남녀공학 중학교 행정실에 근무 중인 정씨는 성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정씨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어 규정상 당장 인사 조치를 할 수는 없다"며
"혐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와 징계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reum@yna.co.kr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294 | 가정폭력피해자 최경주씨를 도와주세요. | 2004.10.11 | 2789 | |
293 | 성매매방지법의 철저한 시행을 촉구한다. | 2004.10.12 | 2496 | |
292 | [펌]직장성차별 “채용때부터 정년까지”- 우먼타임스 | 2004.10.15 | 3238 | |
291 | STOP! 성매매 알선범죄, 성매매피해자 보호!-출처:한여전 | 2004.10.19 | 3988 | |
290 | 성매매방지법의 올바른 시행을 위한 긴급토론회 | 2004.10.27 | 2916 | |
289 |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재항고기각에 대한 항의 성명서 | 2004.10.28 | 2834 | |
288 | 부부재산공동명의 확산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추진 | 2004.11.02 | 3127 | |
287 | 가정의 보호.유지에서 피해자의 보호.인권강화로 | 2004.11.08 | 2797 | |
286 | [기사] [서울신문]‘재산 부부공동명의’ 소원 이룬 이모씨 얘기 | 2004.12.02 | 3036 | |
285 | [기사] [서울신문]부부공동재산제 오해와 편견 | 2004.12.02 | 3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