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4 20:40
[우먼타임스] 폭행남편 살해 구속 아내 구명운동
[뉴스파일]폭행남편 살해 구속 아내 구명운동
“여성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다”
폭행남편 살해 구속 아내 구명운동
○…지난 9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 제2부가 남편 살해사건의 피고인 김미정(가명)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 라며 “재판부는 김모씨의 정신적인 피해 및 후유증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라고 주장했다. 김모씨는 10년간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 2년 동안 끊임없이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된 이모씨에 대한 구명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서울여성의전화는 이씨를 면회한 결과 그동안 남편의 상습폭력을 고치기 위해 알코올중독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지만 폭력은 멈춰지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의전화 송란희 인권운동센터 활동가는 “21일 오후에 관련 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도 전개할 것” 이라며 “현재 이씨의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법률지원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 법적 기금 마련활동도 함께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구속된 이씨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죄의식 때문에 17일 예정됐던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다”
폭행남편 살해 구속 아내 구명운동
○…지난 9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합의 제2부가 남편 살해사건의 피고인 김미정(가명)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가정폭력, 성폭력 위협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방위" 라며 “재판부는 김모씨의 정신적인 피해 및 후유증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라고 주장했다. 김모씨는 10년간의 결혼생활과 이혼 후 2년 동안 끊임없이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온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지난 18일 구속된 이모씨에 대한 구명운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서울여성의전화는 이씨를 면회한 결과 그동안 남편의 상습폭력을 고치기 위해 알코올중독 치료를 시도하기도 하고 경찰에 신고하기도 했지만 폭력은 멈춰지지 않았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의전화 송란희 인권운동센터 활동가는 “21일 오후에 관련 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서명운동과 함께 온라인 서명운동도 전개할 것” 이라며 “현재 이씨의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법률지원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 법적 기금 마련활동도 함께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구속된 이씨는 남편을 살해했다는 죄의식 때문에 17일 예정됐던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44 | <성명서> 가정폭력으로 인한 죽음의 행렬 !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 2005.11.30 | 2507 | |
» | [우먼타임스] 폭행남편 살해 구속 아내 구명운동 | 2005.11.24 | 2528 | |
42 | 이혼절차에관한특례법 반대의견 모으다 | 2005.11.24 | 2858 | |
41 | [기사펌]현행 이혼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출처: 일다 | 2005.11.22 | 3967 | |
40 | [기사펌]이혼숙려제도는 ‘반여성적’ -출처:일다 | 2005.11.22 | 3399 | |
39 | 여성가족부 가족정책에 대한 의견서 | 2005.06.23 | 2512 | |
38 | 상담조건부 기소유예 무엇이 문제인가 | 2005.06.08 | 3396 | |
37 | [ 성명서 ]여교사에게 술따르기 강요가 성희롱이 아니라는 재판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4 | 2005.06.07 | 2310 | |
36 | <성명서>‘여성발전기금 존치를 위한 여성단체들의 입장’ 2 | 2005.05.26 | 2500 | |
35 | [성명서] 강릉사건의 A양을 불구속 수사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정당방위를 인정하라! | 2005.04.22 | 2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