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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0 09:32

여백-나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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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활동
강서구 여성주간 ‘여성·아동 지킴이 교육’ - 임혜진

7월 5일 강서구청 여성문화나눔센터에서 여성·아동폭력예방을 위한 지킴이 교육 있었다. 비가 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학교의 청소년 단체들과 각 상담소들에서 오신 분들로 강의장은 가득 찼었다.

강사분의 인사로 강의는 시작되었다. 아동성폭력과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고 이와 연관시켜서 가정폭력에 관한 이야기가 잠시 다루어졌다. 수강자들의 대부분이 학교나 주민자치회에서 오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강의의 수준은 높지 않았다. 시간 상 90분으로는 깊은 내용을 다루기에도 부족했다. 여성폭력도 아동대상 성폭력에 국한해서 진행되었고 학교 폭력 역시 아이들의 현실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정도에서 그쳤다. 차라리 ‘성폭력이든, 학교 폭력이든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겉핥기식의 강의가 아닌 하나라도 약간의 깊이를 가지는 것이 좋았을 거라 생각한다. 또 강사가 PPT를 완전히 숙지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다수의 사람에게 많은 내용을 전달하려다 보니 빠르고 정신없이 진행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여성인권후원의날 ‘나ㆍ비ㆍ효ㆍ과’
2012년 6월 29일 여성인권후원의날 ‘나ㆍ비ㆍ효ㆍ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회원들을 비롯하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열기가 가득한 알찬 하루였다. 저녁이 되어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참석자들로 실내는 활기가 넘쳤으며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부족함 없이 펼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강서구, 양천구를 떠나 서울을 다 아우르는 행사로 함께 할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사랑과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이 따뜻한 마음 그대로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사랑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드린다.

나드리 ‘실미유원지’
2012년 6월 13일은 여성의전화가 열네 살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하는 뜻에서 우리는 나들이를 떠났다. 지하철을 타고 다시 공항열차를 갈아타고 버스를 타고 그리고 배도 탔다. 마지막으로 10분을 걸어서 무의도 실미유원지에 도착했다.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신입회원들을 포함하여 16명 우리는 어린아이들처럼 신발 멀리던지기, 말로 설명하는 그림그리기, 기차놀이를 하며 미션 수행하기 등 게임을 했고, 실미도 탐방 및 갯벌 체험, 파란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모처럼 찌든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확 트인 파아란 하늘, 바다, 시원한 바람 등으로 새로운 활기와 함께 상기된 얼굴로 돌아오는 내내 웃음이 가득한 화~안한 하루였다.

신입회원 만남의날
5월 10일 전반기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신입회원 대부분이 직장에 다니다 보니 참석 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다. 2011년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에서 진행한 사업을 PPT로 보고 여성의전화가 추구하는 점을 알렸으며, ‘나는 누구?’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존회원과 신입회원 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담소를 나누면서 즐거운 점심을 함께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필리핀 연수 - 조은순
세계 여성 3대 해결 과제는 폭력, 빈곤, 차별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 단체를 비롯해 세계 여러 단체들이 저마다 노력이 한창이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NGO 6군데를 방문하면서 세계여성해결과제의 의미를 피부로 느끼고 왔다. 현지인과 함께 활동하는 선진국출신 인턴 자원 활동가들의 모습에서 지구촌의 공동체의식과 그들의 열정에 감동받았고, 열악한 주변상황에서도 자기신념을 갖고 낙천적 삶을 누리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자기반성이 되었다. 필리핀 NGO단체 방문은 여성문제인식을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미래의 평등평화, 자유행복 지향 사회를 위한 한 걸음 행보에 자부심을 갖고 자매애를 발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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