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謹弔] 시흥여전 최옥순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by 강서양천여전 posted Feb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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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여전에서 열심히 성실하게 활동하시던 최옥순 선생님께서 2월20일(일) 소백산 등산길에 오르셨다 탈진으로 인해 그만 돌아가셨습니다.
늘 웃으시던 얼굴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저희 활동가들 모두 어제 조문을 다녀왔는데 영정사진에서조차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성의전화 활동가로서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따뜻한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