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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




일 시 : 2008년 4월 11일 오후 12시30분


참 석 : 이소영, 조은순, 김소형, 송은영


탐방지역 : 봉제산


탐방행로 : 강서구청 > 그리스도대학 > 봉제산 > 강서여성문화나눔터




내 용 :


강서구청 앞 주민들을 위한 나무그늘아래 기존 딱딱한 콘크리트에서 화단을 조성하고 담장을 없앤 것이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움이 전해진다.


강서지역안내 리플렛을 얻기위해 방문하였으나 주민들의 욕구에 의해 5월정도 만들어질 예정이라 현재 남아있는 것이 없다는 아쉬움의 소리를 듣고 회원들과 그리스도대학으로 향했다.


먼저 요기를 하고 (대학가주변의 음식점, 역시 저렴한 가격이긴하나 맛은 장담할 수 없다.) 찾아간 대학내 정원은 봄향기로 가득하다.


벤치마다 한가로이 볕을 즐기는 사람들, 산으로 오르기 위해 운동복차림으로 길을 나선 사람들, 주인을 따라 깡총거리는 강아지들, 학교 뒷편 봉제산 입구는 나들이 나온 사람들과 강아지로 끊임없이 분주하다.


그리스도대학내의 채플실(강당)을 구경하고 교목실을 방문해서 친절한 설명(강당대여에 관련한 부분)을 듣고나니 정매화샘의 정상에서의 만남이 산입구로 변동, 역시나 산을 오르는 완벽한 준비를 해오신 매화샘으로 인해 오이를 한입씩 우적우적 씹으며 우리들의 수다는 끝이없다.(연상연애, 스토커에 대한 관점)


다시 출발하여 봉제산(학이 알을 품은 모습을 닮아 이름을 봉제산으로 지었다는 유래가 있음)안내지도를 살펴보고 봉수대까지 오르기로 결정하고 오르는 내내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봄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지난번 우장산과 달리 트레킹코스는 없는 대신 나무를 이용한 계단과 흙길을 살린 산책코스, 조금 더 자연과 닮아있다는 데서 사람의 손길이 갔어도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하며 서로의 눈길이 오간다.




완주코스로 보면 2시간정도 소요 될 듯싶다. 산 반대편으로 내려오니 목3동, 옛 통합병원자리다. 잠깐 올랐다 내려왔는데도 목에 닿는 공기가 다름을 신기하게도 몸이 먼저 안다.


새롭게 지어진 강서여성문화나눔터(4월17일 개관식)는 아직 꾸밈작업이 남아있긴 하지만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저학년과 고학년을 3,4층으로 구분해서 저학년생들은 엄마와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강서구민회관에서 분리되어 이곳에서 운영할 기획들과 강당, 강의실등에 대한 관리하시는 분의 설명과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보았다.


건물을 나서며 이곳에 비어있는 책장이 채워지는 날 북적거릴 아이들의 모습이 연상되어 즐거운 맘으로 이날의 탐방일정을 마무리 했다.



 


다음모임일정 : 2008년 4월30일



탐방장소 : 용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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