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탐보고 ; 우장산 나들이~

by 강서양천여전 posted Mar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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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탐방 -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




일 시 : 2008년 3월 19일 오후 1시30분


참 석 : 이소영, 조은순, 김소형, 송은영


탐방지역 : 우장산


탐방행로 : 화곡역 > 폴리텍대학 >우장산(원당산) > 강서구민회관 > 우장산(검덕산)



내 용 :

- 화곡역에서 1시30분에 김소형님과 출발~

15분 뒤 우장산역에서 이소영님, 조은순님이 합류하여 우장산 나들이를 시작하였다.

새롭게 지어진 아파트단지를 뒤로하고 주택가 골목길로 접어들자 폴리텍대학이 눈에 들어왔다. 운동장, 강의동 건물을 지나 우장산으로 들어가는 작은 출입문을 통해 오솔길로~


말끔하게 정돈된 산책로와 주변 경관이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원당산 정상에 꾸며진 공원과 운동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주민들, 손녀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나온 할아버지는 풋풋한 봄을 즐기고 망아지 뛰어놀듯 흙을 즐기는 아이들과 흐뭇하게 바라보는 선생님. 한낮의 여유로움이 한껏 묻어나오는 순간이다.

잠시 기우제를 지내던 풍습으로 우장산이 된 유래를 살펴보며 산책로를 따라 원당산에서 검덕산으로 향하였다.


길 따라 정돈된 수목들과 쪽동백 군락지(5~6월 개화)를 보며 늦봄에 다시 찾고 싶은 유혹을 만끽하며 강서구민회관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원당산과 검덕산을 연결하는 중앙에 자리 잡은 구민회관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머무는 쉼터(?)의 역할과 영화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활동이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차가운 공허로 다가왔다.

그리고 오른 검덕산 아름다운 산과 어울리지 않는 새마을지도자탑, 지워진 탑아래의 문구들 5공의 잔재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뒷이야기 : 동백꽃 보러오자~ ^^ 따뜻해지는데 모임횟수를 늘려볼까~. 등


다음모임일정 : 2008년 4월11일


탐방장소 : 봉제산 (봄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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