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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서양천 10주년  ~

 

강서문화나눔터에서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10주년기념식이 10월30일(목)에 있었다.




2007년 11월부터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며 ‘우리가 무엇인가 성장해온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하나하나 채우기 위한 노력들이 펼쳐진 날이었다.



강서,양천이라는 지역에 살면서 우리가 얼마만큼이나 알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던 ‘강서구 가정폭력.성폭력피해자 지원 실태 및 대책’ 토론회가 있었다.


처음 진행하는 설문조사, 설문문항 만들기부터 수없는 논의과정을 거쳐 밤을 세우고 끝끝내 애를 태우며 발행한 토론집을 받아본 순간의 감동도 잠시 토론회가 진행되는 현장은 모든이들의 노력이 보여지는 자리이자 앞으로 회원들과 강서양천여성의전화가 그리고 지역주민모두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나누고 함께하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나누었던 1부 토론회가 끝나고 2부에서는 10살이 되는 우리들의 태어나서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온 과정들을 얘기하고 서로를 아낌없이 축하하는 자리였다.




회원과 회원의 자녀들이 함께 꾸민 무대는 그야말로 한가족임을 마음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고 우리 강서양천여성의전화의 모습이 그들처럼 멋진 성장을 한편으론 다짐했다.



언제나 시간은 바라보기 나름인가보다 준비해오며 긴 시간들을 어떻게 실수 없이 보여주고 멋진 날로 만들어볼까의 고민은 분주하게 오가다보니 어느 순간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자리로 바뀌어 있었다.





아이가 엄마뱃속에서 나와 세상에 적응했던 돌을 기념하고 어느덧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가 오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엄마의 손을 놓기 시작한다.


그러는 동안 상처도 얻을 것이고 성취의 기쁨도 맛 볼 것이고 많은 희노애락 속에 성장하고 그렇게 커가는 모습을 보여주리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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