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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차 회원수다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안에서는 성착취 문제에 대한 분노가 타올랐습니다!

 

홍차 활동가가 지금까지 알려진 N번방 사건과 가해자, 법안 등을 발표하며 회원분들께서도 N번방 현안을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또 분노가 변화로 이루어지도록 우리는 어떤 일을 할 수있을까? 국가/여성의전화는 무엇을 해야 할까? 를 주제로 활발한 수다가 이어졌습니다.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한 회원분의 의견입니다. 

"현재 N번방 사태는 가해자처벌에만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가해자 처벌도 중요하지만 피해자를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법적 시스템이 필요하다. 가해자에게서 회수한 벌금 중에 단 2%만 피해자의 지원금액으로 사용되고, 그마저도 소액에 기준이 까다로운 것은 너무 부당하다. "

"심지어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배상을 받으려면 직접 민사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디지털폭력의 특성상 가해자를 한명으로 규정하기 어렵고, 피해자가 직접 소송을 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닷페이스에 올라온 미국의 피해자 지원금 사례를 보며, 한국에도 적용하여 피해자가 심리적,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

 

이 외에도 자극적으로 피해를 보도하는 미디어 규제, 남성의 여성 성상품화 문화를 바꿔야한다 등 여러 수다가 쏟아졌습니다! 

활발한 수다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답니다. 앞으로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는 N번방 사태와 법안 발의을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재판 모니터링과 피켓팅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참여해주신 회원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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