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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탈탈털자 먼지차별 없는 마을 만들기> Step 4 <'나'로 온전히 존재하는 공동체 만들기>의 첫 교육!!!

"특별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장애여성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밝고 화사한 교육장에서 진행하다보니, 교육 분위기도 매우 화기애애했답니다!  

언제나처럼 교육 시작 전 평등약속문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많은 둘째언니'의 영상을 보고, 투표권/재난/식당/강서구 특수학교의 기사문들 공유하면서 

일상에 곳곳에 존재하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현실을 다시금 인지했습니다. 

사례를 본 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지점이 어떤 것인지 서로 나누고, 먼지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토론하였습니다. 모든 참석자들이 열띈 토론 속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제도적으로 장애인을 배제하고 단절시키지 않도록 장애인을 가시화해야 한다. 배리어 프리존을 모든 도로와 건물에 만들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어야 한다. 수어 방송이 보편화 해야 한다. 투표권을 배려해야 한다 등 너무나 필요한 의견들이 공유되었습니다. 

 

워크숍 후에는, 장애여성네트워크의 김효진 선생님께서 먼지차별과 장애인의 일상적인 차별과 결합해서 언어/정서/육체적 차별 등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또 놓치고 있던, 아직도 행하고 있던 차별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반성도 되었습니다...

 

장애인을 위하는 에티켓이라고 가르치는 것들이, 사실은 개개인의 특성을 무시한 비장애인의 시선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을까요? 비장애인이 모두 다양한 것 처럼, 장애인도 모두 다양합니다. 우리도 "장애인은 이럴것이야!"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개인과의 관계 속에서 상대를 알아가는 게 정말 필요합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김효진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교육을 듣고 워크숍에 참여해 주신 참여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7월 26일 (금) 오후 7시 씨라운지에서는 "있는 그대로 보는 커밍아웃스토리"를 제목으로 성소수자 부모모임 활동가들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됩니다! 그날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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