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16:40
20201216 온라인으로 진행된 '따시' 따뜻한 시선!
오늘 처음으로 온라인 소모임 '따시(따뜻한 시선)'을 진행했습니다!
걱정과 달리 많은 회원분들이 들어오셔서 직접 보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회원과 활동가들ㅜㅜ 건강하고 밝은 회원분들을 보니 몸은 멀어도 마음은 훨씬 가까워진 기분이었습니다!
여성주의 문화모임 따시에서는 여성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된 영화들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생리무법자' '파도위의여성들' '엄마랑 산부인과를' '루비 파샤의 전설'을 인상깊게 보았다는 의견이 많아 여성의 정혈, 생식기, 낙태 등에 대해 감상을 주고받았습니다. 여성의제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나간 영화들에 적극적으로 이야기가 오가고 연대의식을 다졌습니다. 더 다양한 여성서사 영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회원님들을 최대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성의전화가 되겠습니다:) 따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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