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3.8 여성의날을 기념하여 열린

제 38회 한국여성대회에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도 함께했습니다!

지난 3월 4일, 서울광장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주관한 제38회 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회원분들과 상근 활동가들이 함께 만나 각종 참여부스에도 참여하고 본 행사부터 행진 후 마무리까지 함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시민 단체 및 여성단체에서 참여하여 서울 광장을 가득 채워 성평등을 향한 연대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여성과 성평등 단어 삭제가 아닌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만드는,

장시간 노동을 근절하고 성별임금격차를 해소하며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는,

여성폭력에 대한 구조적 대응으로 피해자에 대한 존엄한 일상과 권리를 보장하는,

정치대표성의 다양성과 성별균형을 보장하는 정치계획을 기획하는,

한반도와 국제사회를 위한 여성주의 평화 안보를 구축하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는,

그런 성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라며 힘껏 소리내 서울광장과 광화문 일대를 떠들석하게 울리고 왔습니다. 

2023년에도 빵과 장미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더 많은 빵과 장미가 사회에 퍼질 수 있도록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도 활발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