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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목요일 저녁,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의 20<변화를 위한 만남> 그 세 번째,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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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그 일은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책의 저자분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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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는 토크콘서트 접수와 함께 

가정폭력·데이트폭력과 관련된 캠페인 및 가정폭력 특별법 제정 관련 서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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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참여자분들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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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의 생존자 분들에게 지지하는 발언도 받아보았는데요.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한다는 말,  응원하고 지지 한다는 말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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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50석이 넘는 자리였는데도 거의 가득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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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의 소개가 이어지고

'그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책이 기획된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 본 프로그램이었던 토크콘서트 과정은 

가정폭력 생존자 분들의 보호를 위해

사진을 올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폭력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가족 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가족의 유지 또는 보호를 위해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정폭력 생존자 분들의 이야기 안에는

가까운 만큼 오히려 말할 수 없는

가족들을 위해 견뎌내어야 했던 아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은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주셨습니다.

 

 

 

 긴급체포권이 있는데도 소극적인 경찰의 태도

가족이지만 가해자인 대상과의 주기적인 상담절차를 거쳐야 하는 절차의 문제

생존자의 경제적 자립 뿐만 아니라 양육권 문제까지

현실적으로 고민되는 지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자립 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생존자분들에 대한 인식변화와 

제도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일상이 아닌 새로운 그들의 일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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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를 끝낸 후 마지막으로 저희는 단체사진을 찍고

함께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에서 기획한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책은

현재 3000부 가까이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토크콘서트의 함께해주신 분들도 이야기를 듣는 동안

눈물도 흘리고 웃기도 하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했습니다.

 

 

 

최근 #MeToo운동이라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생존자들과 함께 그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서울강서양천여성의 전화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화를 위한 만남>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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