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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전국의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습니다!

4년만의 대통령 선거, 성평등 정책 실종?!

계속되는 차별과 배제, 혐오의 정치 공약에 뿔난 주권자들이 보신각에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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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주권자다!

우리가 여기 있다!

차별과 혐오, 증오선동의 정치를 우리가 깨부수자!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페미니스트를 청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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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후 보신각에서 서대문까지 행진하며 연대의식을 다지고 시민들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반동세력의 횡포가 있었지만 정치에서 페미니즘이 실현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3월 9일, 차별과 혐오가 없는 정치에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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