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링크 : https://url.kr/fxwk5l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를 통해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이 142억 감축된 채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약자복지와 저출산 대응에 집중투자 하는 예산이라는 입장과는 반대로 약자 복지에 여성폭력 피해자의 자리는 없습니다.

이러한 예산 감축을 막기 위해 1만인 시민 선언과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 연서명 기한: 2023. 10. 29. 정오까지

1.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통폐합, 인식개선 예산 삭감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을 퇴보시킵니다.
2. 실적과 효율을 운운하는 피해자 지원 예산 삭감은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외면합니다.
3. 로드맵 없는 통합상담소 전환은 실질적 피해자 지원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4. 성평등 퇴보! 피해자 지원 부재!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은 전면 폐지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평등을 퇴보시키고 피해자를 제대로 지원할 수 없는 예산안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2024년 여성가족부 예산안 전면 백지화를 요구합니다.

※ 본 연서명은 2023.10.30.(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예산 감축 철회 촉구 공동행동」 기자회견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