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3 23:11
미 법원, 6세 여아 성폭행범에 징역 160년 선고 본문미 법원, 6세 여아 성폭행범에 징역 160년 선고
조회 수 473 추천 수 0 댓글 0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전 동거녀의 여섯 살짜리 딸을 성폭행하고
이를 사진기로 촬영해둔 미국 30대 남성에게 징역 160년 형이 선고됐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윌 카운티 법원은 전날 시카고 교외도시 볼링브룩의
윌리엄 프런드(33)가 2009년 동거녀의 딸을 상대로 저지른 약탈적 성폭행 범죄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프런드는 작년 10월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은 프런드가 결혼 전 동거했던 여성의 딸이며 당시 만 6세였다"고 밝혔다.
프런드의 엽기적 범죄 행각은 2011년 그의 아내가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칩에서 성폭행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찾아내면서 드러났다.
그의 아내는 남편의 동거녀였던 피해 아동의 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비로소 경찰에 신고됐다.
검찰은 "무고한 어린 아이를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프런드가 우리 사회에 다시 발을 들여놓을 수 없도록 해야
사회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며 중형을 요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에드워드 버밀라 판사는 프런드에게 약탈적 성폭행 범죄 등 4개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40년 형을 선고, 총 160년을 복역하도록 했다.
chicagorho@yna.co.kr
이를 사진기로 촬영해둔 미국 30대 남성에게 징역 160년 형이 선고됐다.
12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 윌 카운티 법원은 전날 시카고 교외도시 볼링브룩의
윌리엄 프런드(33)가 2009년 동거녀의 딸을 상대로 저지른 약탈적 성폭행 범죄에 대해 이같이 판결했다.
프런드는 작년 10월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검찰은 "피해 아동은 프런드가 결혼 전 동거했던 여성의 딸이며 당시 만 6세였다"고 밝혔다.
프런드의 엽기적 범죄 행각은 2011년 그의 아내가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칩에서 성폭행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찾아내면서 드러났다.
그의 아내는 남편의 동거녀였던 피해 아동의 엄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비로소 경찰에 신고됐다.
검찰은 "무고한 어린 아이를 상대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프런드가 우리 사회에 다시 발을 들여놓을 수 없도록 해야
사회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며 중형을 요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에드워드 버밀라 판사는 프런드에게 약탈적 성폭행 범죄 등 4개 혐의에 대해
각각 징역 40년 형을 선고, 총 160년을 복역하도록 했다.
chicagorho@yna.co.kr
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모집] 2024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 모집(6/11~8/17) | 2024.04.22 | 46 |
공지 | [모집] 소모임 하실래요? | 2024.04.19 | 11 |
180 |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16기 여성상담전문교육(가정폭력) 교육생을 모집합니다!(지원서 첨부) | 2017.02.10 | 510 |
179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7.01.26 | 199 |
178 | 상근활동가 모집 공고 | 2015.01.08 | 651 |
177 | 사단법인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 2020.06.17 | 128 |
176 | 사단법인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활동가 채용공고(채용 마감되었습니다.) 1 | 2018.02.08 | 85 |
175 | 사단법인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창립총회 대표 선출 선거 공고 | 2020.06.17 | 89 |
174 |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상담소장 채용공고(마감) 1 | 2019.12.20 | 304 |
173 |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1만인 선언 참여해주세요~ | 2018.04.24 | 79 |
172 | 미투가 바꿀세상 우리가 만들자(3/22-23) | 2018.03.21 | 66 |
» | 미 법원, 6세 여아 성폭행범에 징역 160년 선고 본문미 법원, 6세 여아 성폭행범에 징역 160년 선고 | 2015.02.13 | 473 |